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기사승인 2025-07-08 14:52:29
반도건설의 2025년 수도권역 협력업체 대표이사 간담회 기념 촬영 사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이 2025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역시 협력사와의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활동 등을 이어가며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국토부가 진행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1998년 처음 도입됐다.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동 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 안전 교육 강화부터 근무 환경 개선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상생 경영에 힘쓴 결실”이라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안전 강화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현장 안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본사는 물론 현장과 협력사 임직원까지 협심한 끝에 2019년 이후 6년 연속 중대재해발생건수 0건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유지 중이다. 또한 ESG 경영 도입 이후 협력사를 포함해 전사적인 현장 환경DATA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이유림 기자
reason@kukinews.com
이유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