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횡성 창고형 비닐하우스 불…인명피해 없어

강원 철원·횡성 창고형 비닐하우스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25-07-26 18:23:07
횡성군 읍하리 창고형 비닐하우스 화재(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강원 철원과 횡성의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전소됐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6분께 철원군 대마리 경로당 인근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하우스 1동 120㎡와 집기류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철원 대마리 창고형 비닐하우스 불(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이어 이날 오후 2시 47분께는 횡성군 읍하리 한우리교회 인근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하우스 1동 165㎡와 집기류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젹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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