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하는 운동교실은 만 20세 이상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반별 20명씩 5개 반을 운영한다. 접수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밸런스와 유연성을 강화하는‘실버요가반’과 ‘근력스트레칭반’‘건강튼튼반’에서부터 신체의 전반적인 운동을 위한 ‘라인댄스반’, 김해시 건강체조 숙지를 위한 ‘김해~랑 건강체조반’등으로 구분해 운동한다.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체중, 개인 근력 관리 등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관리를 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비 피해지역 주민 돕고자 2271만원 성금 전달
김해시가 집중호우로 피해 본 지역주민들을 돕고자 1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271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1일까지 김해시청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자---'토더기 김해패스' 제공
김해시가 연간 10만원 이상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김해지역내 관광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부혜택증인 일명 ‘토더기 김해패스’를 제공한다. 토더기 김해패스 제도는 11일부터 시행한다.
토더기 김해패스는 김해시에 연간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기부일로부터 1년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자가 김해시를 방문해 공영관광지 5개소(한옥체험관, 낙동강레일파크, 김해문화의전당&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와 아이스퀘어 호텔을 이용할 경우 ‘토더기 김해패스’를 제시하면 혜택 조건에 따라 이용료와 기념품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옥체험관과 낙동강레일파크 혜택은 김해시민과 같은 혜택을 제공받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 누구나 김해에 연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 초과는 16.5%의 세액공제와 김해시 대표 농·축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기부금액 30%)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기부자들이 기부하면 일거양득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운동클리닉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