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께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파로호 간이선찰장 인근에서 보트가 전복되어 있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 등은 실종신고된 80대 남성을 수색하고 있으나 날이 어두워 지면서 철수했다.
당국은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할 계획이다.
앞서 오전 9시 40분께는 횡성군 둔내면 영동고속도로 둔내IC 강릉 방향에서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임산부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