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5명, 조사원 53명 총 58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사람과 거처를 파악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조사원의 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문경시는 조사원 지도 및 현장조사 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는 오는 22일까지, 조사원은 오는 9월 17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업무 특성상 조사에 전념해야한다.
신청은 시청 홍보전산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학국 홍보전산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이자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틀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