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23일 물놀이 페스티벌 '아쿠아부스터' 진행

롯데월드 부산, 23일 물놀이 페스티벌 '아쿠아부스터' 진행

걸그룹 VIVIZ 스페셜 스테이지

기사승인 2025-08-19 14:31:19 업데이트 2025-08-19 14:46:29
롯데월드 부산에서 방문객들이 물총 놀이를 즐기고 있다. 롯데월드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여름 시즌 콘텐츠가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롯데월드 부산에 따르면 이번 시즌 롯데월드 부산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외국인 방문객 수는 3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여름 동기 대비로도 40% 이상 늘었다. 

약 45m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며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외국인 방문객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쿨링 퍼레이드'는 선원으로 변신한 로티, 로리와 댄서들,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배 모양의 퍼레이드 챠랑이 어우러져 시원한 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공연 뒤 이어지는 댄서들과의는 물총 놀이는 국내외 방문객이 하나 돼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3일 롯데월드 부산이 여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손님 참여 물놀이 페스티벌 '아쿠아부스터'를 진행한다. 

물총 배틀과 댄스 퍼포먼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K-pop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반영한 인기 걸그룹 VIVIZ(비비지)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도 펼쳐진다.  

별도 유료 티켓을 구매한 뒤 즐길 수 있으며 예매처 'NOL'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시원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다채로운 테마파크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며 "끝나지 않은 더위, 여름의 막바지를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롯데월드 부산에서 시원하게 채워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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