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여름 시즌 콘텐츠가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롯데월드 부산에 따르면 이번 시즌 롯데월드 부산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외국인 방문객 수는 3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여름 동기 대비로도 40% 이상 늘었다.
약 45m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며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외국인 방문객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쿨링 퍼레이드'는 선원으로 변신한 로티, 로리와 댄서들,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배 모양의 퍼레이드 챠랑이 어우러져 시원한 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공연 뒤 이어지는 댄서들과의는 물총 놀이는 국내외 방문객이 하나 돼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3일 롯데월드 부산이 여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손님 참여 물놀이 페스티벌 '아쿠아부스터'를 진행한다.
물총 배틀과 댄스 퍼포먼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K-pop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반영한 인기 걸그룹 VIVIZ(비비지)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도 펼쳐진다.
별도 유료 티켓을 구매한 뒤 즐길 수 있으며 예매처 'NOL'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시원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다채로운 테마파크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며 "끝나지 않은 더위, 여름의 막바지를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롯데월드 부산에서 시원하게 채워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