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이 27일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도서관 운영 전반과 주민 참여도, 특화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은 지역 맞춤형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운영한 '우리동네 시인과의 대화'는 지역 시인과 함께 시 읽기를 비롯해 작품의 창작 배경을 공유하고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을 함께 가지며 작은도서관에 모인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문학 특성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우리동네 수필가의 문학 산책’에도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글쓰기의 중요성과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황금연휴, 양산시 공무용 차량 타고 떠나요
양산시는 오는 10월 3일 추석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공무용 차량을 시민에게 공유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용 차량 공유 사업은 토요일과 공휴일 등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공무용 차량을 양산시민들에게 제공해 차량 유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과 가정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대상자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가정, 다자녀가정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다만, 유류비·통행료·범칙금 등 제반경비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으로, 최근 2년간 중과실 사고로 형사처벌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양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하고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방문 신청 또는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용일 기준 10일 전부터 5일 전까지이며, 첫 신청 기간은 9월19일부터 26일까지다.
시는 향후 공유차량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양산시 교통복지 정책의 핵심 모델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무용 차량 공유 이용 사업은 단순한 차량 대여가 아니라,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행정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교통 서비스 모델이다.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양성평등상 수상
양산시가 2025년 양산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전정애(64)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선정했다.
전정애 회장은 2011년 양산시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2014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양산문화원 부설 예술문화연구소 사무국장, 감사, 소장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양산시 재향군인여성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5년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 여성단체의 화합과 권익신장은 물론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3명도 선정했다. 주인공은 윤정숙(농심대학 농심회), 이영옥(새마을부녀회), 장윤정(소비자교육중앙회 양산시지회), 이윤재(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손경자(재향군인여성회), 정경란(여성리더대학 동문회), 양영애(여성민방위기동대), 서경숙(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서귀연(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 이경숙(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양산시지부), 김선화(양산여성팔각회), 김은란(여성소비자연합 양산시지부), 방분이(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