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의 메카’ 대구 북구서 대규모 대회 열린다

‘파크골프의 메카’ 대구 북구서 대규모 대회 열린다

10~11월 ‘대구 북구 금호강 파크골프대회’ 개최…3000여명 참가
소비쿠폰 배부, 지역 맛집 이벤트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승인 2025-08-28 16:53:43
‘대구 북구 금호강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열린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대회가 열린다.

북구청은 ‘대구 북구 금호강 파크골프대회’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북구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북구청, 대구시 파크골프협회, 대구MBC가 후원한다. 

선수 2880명과 진행요원 200명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 대회로, 남·여 개인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하루 576명씩 18홀 경기를 치른다. 

이후 상위 성적자 576명이 11월 4일과 5일 결선 무대에 올라 36홀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참가는 대구시 파크골프협회 등록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9월 한 달 동안 각 구·군 협회를 통해 이뤄진다. 

참가비는 예선 3만원, 결선 5만원이다. 

북구청은 이번 대회를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키우기 위해 소비쿠폰 배부와 지역 맛집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호강 수변을 배경으로 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관광자원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는 중장년층부터 청년층까지 참여가 확대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파크골프 인구는 지난 5년간 3배 넘게 증가해 약 50만명에 달한다. 

대구에서는 북구와 수성구, 달성군 등에서 파크골프장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북구의 신규 조성 파크골프장 개장은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강 파크골프대회가 동호인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기는 명품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대회를 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새로 불어넣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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