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사랑상품권 한도·할인 9월부터 상향…“체감 혜택 키운다”

영주시, 영주사랑상품권 한도·할인 9월부터 상향…“체감 혜택 키운다”

기사승인 2025-08-29 09:37:20
자료사진.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영주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한시 상향해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력 제고에 나선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의 구매 조건을 확대한다.

현재 월 90만 원(지류 20만·모바일 70만)까지 살 수 있었던 한도를 지류 40만·모바일 80만으로 늘려 총 12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해진다.

할인율도 10%에서 15%로 상향해 이용자 체감 혜택을 키웠다.

또 모바일 적립 한도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월 12만원까지 상향한다. 

지류 40만원을 구매하면 34만원을 결제해 6만원이 즉시 절감되고 모바일 80만원을 구매하면 68만원을 결제해 12만원을 즉시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모바일 적립 최대 12만원까지 더하면 월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 시행으로 시민 소비 여력 확대에서부터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9월 이후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를 겨냥해 혜택을 키웠다”며 “가계와 지역 상권 모두 숨을 고를 수 있도록 정책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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