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채비 마친 민주당…“민생개혁 전력투구, 내란 끝장”

정기국회 채비 마친 민주당…“민생개혁 전력투구, 내란 끝장”

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1박2일 국회의원 워크숍 종료
검찰·언론·사법 개혁 등 중점 추진 법안 224개 선정
5대 국정감사 기조·4대 대정부질문 방향 설정
“집권 여당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정상화”

기사승인 2025-08-29 12:12:35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9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 워크숍에서 논의해 확정한 결의문을 낭독한 뒤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김건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 경제 회복과 내란 종식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은 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1박 2일 의원단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지난 3년간 유린당한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집권 여당이자 원내 제1당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주권자 국민과 함께 12·3내란을 완전히 끝장내겠다. 일치단결 전력투구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라며 “주권자 국민과 함께, 과감한 민생개혁 입법을 관철하고,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 정기국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회복과 개혁, 성장의 초석을 다지겠다”라며 “주권자 국민을 위해,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살신성인의 각오로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과 국민이 성공한다”라며 “나라 안팎의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우리는 개혁 완수와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1박2일 동안 치열하게 토론하고 머리를 맞대 지혜를 짜냈다”라며 “지혜를 짜내 당·정·대(민주당·정부·대통령실) 원팀도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이 결코 만만하거나 녹록지 않다.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 개혁”이라며 “많은 저항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똘똘 뭉쳐서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헤쳐 나가지 못할 부분이 없다”고 독려했다.

아울러 “당정대 원팀, 원보이스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 워크숍에서 3대 개혁(검찰·언론·사법)을 비롯해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중점 법안들과 국회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 분야별로 △민생 102건 △성장 39건 △개혁 44건 △안전 39건 등 총 224개의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권혜진 기자, 김건주 기자
hjk@kukinews.com
권혜진 기자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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