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극찬’한 민주당…‘이면합의’ 의심하는 국민의힘
여야가 한미 관세·투자 패키지 협상 타결을 두고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안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라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착시효과”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또 하나의 낭보가 전해졌다. 우리의 숙원이었던 핵잠수함 승인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매우 논리적으로 설득한 쾌거다. 한미 관계의 새 지평을 연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서도 “베리 굿... [권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