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지역에서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물량이 3만 1000호가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대구·경북에서 총 3만1403가구의 공동주택이 새로 입주할 예정이다.
대구는 같은 기간 1만8585가구가 공급돼 지역 주택시장의 물량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로는 2025년 하반기 6682가구, 2026년 1만751가구, 2027년 상반기 1152가구가 각각 입주 예정이다.
경북은 총 1만2818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다. 2025년 하반기 5094가구, 2026년 4318가구, 2027년 상반기 3406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번 전망치는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주택건설 실적과 입주자 모집 공고,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을 종합해 추정한 수치다. 다만 이후 착공 지연, 분양 시기 변경 등으로 실제 입주 물량은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입주 예정물량 세부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