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도시공사(공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어린이와 가족 등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태교육은 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교육 콘텐츠를 연계해 기획된 체험형 주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장소별 특성을 반영해 △우리는 화랑 곤충탐사대(화랑유원지) △우리는 화랑 철새 탐사대(화랑유원지) △저어새의 여행(별망어촌문화관)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운영 2주 전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기자도 온라인으로 별도 접수한다.
이진욱 공사 관광레저부장은 “상반기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운영이 가능했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