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당원들과 함께 ‘야당말살 특검수사 규탄대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각 지역구 당원들이 모여들었다.
국민의힘 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 당원들은 4일 국회 본관 앞 중앙계단에 모였다. 이들은 ‘야당탄압 정치보복 압수수색 중단하라’, ‘정치보복 불법수사 특검규탄’ 등의 플랜카드와 현수막을 들었다.
또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키겠다는 플랜카드도 눈에 띄었다.

지역구 의원들뿐만 아니라 원외당협위원장들도 지역 당원들과 함께 모여 본관 앞 계단을 넘어 주변을 가득 채웠다. 비가 오는 날씨에 규탄대회가 열려 당 관계자들은 우산을 들고 우비를 챙겨 입었다.
일부 당원들은 규탄대회 현장에서 “정치보복 즉각 중단”이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