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벤트에 1500여명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18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이벤트를 통해 페이스북 구독자 수는 3만6852명(8월 17일 기준)에서 3만7557명(9월 2일 기준)으로 705명 증가했다.
눈길을 끄는 축하와 응원 메시지는 ‘지난 70년의 발자취가 자랑스럽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 ‘70년 전통은 기본! 100년 미래는 옵션!’ 등이다.
원주시는 이벤트에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양한 쿠폰을 제공한다.
원주시 공식 페이스북은 시정 소식과 함께 관광지, 둘레길, 축제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전달하고 있다.
또 시정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채널로도 운영되고 있다.
함은희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원주시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유익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