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오는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순회 ‘2025 강소특구 딥테크 스케일업 릴레이 투자로드쇼’를 개최한다.
지역별 일정은 김해(9월 30일), 나주(10월 16일), 포항(10월 23일), 구미(10월 28일), 진주(10월 30일), 울주(11월 12일), 창원(11월 13일)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전략기술 딥테크기업 및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 투자구조를 넘어 강소특구에 특화된 투자자본과 연구개발특구펀드와 다양한 주목적 펀드를 연계, 투자 기회를 넓히고 지역중심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특구펀드, 지역특화, 국가전략기술펀드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펀드운용사와 사전 매칭 딥테크기업 현장 밀착상담으로 진행해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제 투자논의로 이어지는 장을 마련했다.
오는 30일 경남 김해 강소특구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는 올초 결성한 영호남권 특구펀드 및 지역 중점펀드와 국가전략기술분야 투자펀드를 소개하고, 펀드 운용사와 강소특구 기업 간 투자설명회 및 상담이 열린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 내 딥테크 기업이 투자사와 접점을 넓혀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투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중심 투자흐름을 지역으로 확산시켜 딥테크 투자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