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원주만두축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2025 원주만두축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응급의료관리 업무협약 체결
시민 안전 최우선 협력체계 구축

기사승인 2025-09-24 21:11:37
‘2025 원주만두축제’ 안전·응급의료관리 업무협약 체결 모습. 원주시

원주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안전개최를 위해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성지병원과 안전·응급의료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원주시는 축제의 총괄 책임 기관으로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 조정 역할을 맡는다.

원주경찰서는 행사 기간 교통 통제와 질서 유지, 범죄 예방을 담당하며, 원주소방서의 경우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소방 인력 배치, 소방 활동 지원에 나선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의료 부스를 운영한다. 성지병원도 응급환자 대응 의료진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철저한 대비와 협력을 통해 원주만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사고 없는 축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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