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은 청년들의 문화 참여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문화행사 ‘청년 100 스테이지’를 오는 18일 예천읍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가 기획한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 창업팀은 현장에서 제품 홍보와 시식, 체험을 선보인다.
‘청춘토크 100 콘서트’에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연해 100명의 청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으로 100명 선착순 접수한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보컬팀의 버스킹 공연, 에스파 지젤 생일카페, 레트로 오징어게임이 마련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