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해미·당진 정미, 에너지 소외지역서 벗어난다

충남 서산 해미·당진 정미, 에너지 소외지역서 벗어난다

서산 해미 350세대, 당진 정미 126세대·채운동 82세대 도시가스 혜택 본다

기사승인 2025-10-13 17:13:55
에너지 소외 지역중 하나인 충남 당진의 정미면이 도시가스 공급지역으로 확정되며 126세대가 혜택을 받게 됐다. 독자제공

에너지 소외 지역인 충남 서산 해미면과 당진 정미면·채운동 558세대가 도시가스 공급을 받을 수 있게됐다. 이 지역들은 도시가스 보급 소외 지역으로 서산 해미 350세대, 당진 정미 126세대, 당진 채운동 82세대 등이 혜택을 얻게 된다. 

충남 서산 해미 인근이 에너지 소외 지역에서 벗어나며 도시가스 공급을 받게 됐다. 독자제공
서산 해미중~반양리 관터 및 동암리 마을회관이 도시가스 공급을 받는다. 독자제공 

구체적으로 서산 해미 지역은 12.54㎞ 구간으로 2026년 △순교성지∼조산리 마을회관 △해미중학교∼반양리 관터 등 2개 구간, 2027년 동암리 마을회관 일대 배관을 구축한다. 

충남 당진 신당진이안아파트~운곡리 마을회관 인근에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독자제공

당진 정미 지역에는 내년 천의지구산업단지에서 행정복지센터까지 2.89㎞를 채운동은 동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신당진이안아파트에서 운곡마을회관까지 2.8㎞ 규모다.

한편 현재 도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76.7%로, 106만 583세대 중 81만 388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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