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지에이치내츄럴(주)가 충남 서산에 105억 원 규모의 투자와 본사 이전을 약속하는 협약을 13일 체결한 가운데 투자협약으로 기존 직원 26명외 1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투자가 본격화되면 144억 원의 생산 효과와 60억 원의 부가가치, 82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얻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14일 지곡면 오토밸리산단을 방문해 여러 기업들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