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희가 첫 글로벌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한국에서 장식한다.
한소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소희 러브드 원스’(Xohee Loved Ones)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개월 동안 진행한 글로벌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무대다. 한소희는 지난 6월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LA,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에서 팬들을 만났다.
특히 서울 팬미팅은 한소희가 기획에 참여했다. 공연 콘셉트, 무대 연출, 토크 구성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세심하게 관여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첫 공식 굿즈 응원봉, 비즈키링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어 두 번째 공식 굿즈는 오는 22일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 앱을 통해 오픈된다. 해당 앱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한소희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 영화 ‘프로젝트 Y’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