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27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코칭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은 물론 국정과제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보훈공단은 지난 24일 경지 남양주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2인 1조 작업 여부 △고소 작업대 적재 중량 초과 여부 △특수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등 안전 코칭을 실시했다.
또 강원 강릉 전상 군경 자택을 방문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확인 △작업반경 내 자재 정리 확인 △추락 위험 안전조치 등도 진행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 코칭을 공단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중대 재해 제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