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에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양구군이 상시 제공 중인 15% 적립에 5% 추가 적립 혜택이 더해진 것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양구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배꼽페이 캐시백 적립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전통시장 이용 시 5%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양구중앙시장상인회에서는 11월 7~8일 야시장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양구형 지역화폐인 배꼽페이를 중심으로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사랑상품권은 2007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카드형 지역화폐 ‘배꼽페이’를 도입한 이후,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 군민 생활 속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