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최고 땅값, 성동시장 입구 상가…㎡당 795만원
경북 경주지역의 가장 비싼 땅과 가장 저렴한 땅값(㎡당) 차이가 2만800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30일자로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가장 비싼 땅은 성동시장 입구 상가로 ㎡당 795만원(평당 2623만원)을 기록했다. 가장 싼 땅은 양남면 기구리 임야로 ㎡당 278원(평당 917원)이었다. 올해 평균 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1.55%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토지정보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