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당,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결과에 '격분'
조계원 기자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선정한 비례대표 공천 순위에 미래통합당이 격분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의 영입인재 20여명 대다수가 당선 안정권인 20번 이후로 밀려난 영향이다. 이에 통합당 일각에서는 미래한국당이 독자노선을 가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미래한국당은 16일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4·15 총선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추천했다. 2번에 신원식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3번에 미래한국당 자체 영입인재인 김예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를 올렸다. 4번 조태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