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온라인 시민참여정당’ 주창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상임고문이 비당원인 지지자도 온라인을 통해 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정당론’을 공식행사에서 주창해 당내 논란이 예상된다.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이기도 한 문 고문은 25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 노무현 대통령 기념 학술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다양한 기능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당원 뿐만 아니라 시민과 지지자를 광범위하게 결집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고문은 “유권자와 시민은 네트워크로 존재하고 활동하는데, 당은 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