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경제부총리 내정에 남몰래 웃는 ‘농협’
농협이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에 남몰래 웃고 있다. 현 정부의 높은 신임을 받고 있는 최 내정자와 농협이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영향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내정하는 등 6개 중앙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최 내정자는 행정고시 29회로 재무부(현 기재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기재부 1차관까지 오른 인물...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