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사법리스크’ 다시 꺼낸 국민의힘…‘장미대선’ 변수될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오는 6월 ‘장미 대선’이 확정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르면 9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본격 대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유력 대선 주자인 이 대표를 견제하기 위해 ‘사법리스크’를 다시 띄웠지만,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7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본격 ‘이재명 때리기’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탄핵이 이 대표 사법리스크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반(反)이재명’ 네거티브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이...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