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방조’ 오승윤, ‘호구의 연애’ 분량 편집
MBC 예능 ‘호구의 연애’ 제작진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된 배우 오승윤(28)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삭제하기로 했다.제작진은 12일 “오승윤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불편을 느낄 것을 공감한다”며 “이번 주 방송부터 오승윤의 기존 촬영분량 중 타 출연자들의 감정선 등 방송 내용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슈가 생기기 전 이미 촬영이 진행된 상태에서 전면 편집은 다른 출연자들과 전체 프로그램 흐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부 장면들이 방송될 수 있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