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발 “처음엔 말렸는데…”
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방조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오승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오승윤의 여자친구 A씨(22)도 입건했다.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음주운전 단속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1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윤은 “처음엔 음주운전을 말렸지만 끝까지 말리지는 못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