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로워 보여요” 외국인 안보관광 크게 늘어
-DMZ 평화관광 ‘외국인 관광객’ 인기몰이 “생각보다 가깝고 평화로워 보여요” 12일 오후 아내와 한국 나들이 나선 미국인 윌 스미스(57) 씨는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임진강 건너 북한 풍경을 바라보며 신기한 듯 말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기 위한 교육과 체험, 안보관광 명소이다. 파주시 문산읍 소재 임진각 역시 한국전쟁과 민족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평화관광지이다. 쾌청한 날씨를 보인 12...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