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방산’ 삼양컴텍, 상장 출사표…“수출 비중 확대가 관건”
‘K-방산’ 기업 삼양컴텍이 기업공개(IPO)에 돌입했다. 최근 국내 방위산업 수요 증가세에 따라 호실적을 선보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선보인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수출비중 확대가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을 결정지을 것으로 내다본다. 삼양컴텍은 30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이사는 “당사는 방탄분야에 특화된 기술력과 양산 설비 구축, 생산능력 확장으로 K-방산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