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우한 방문 학생 14일간 자가격리 의무화...출석 인정
교육부는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27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학교 등 교육 기관의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부는 이달 20일부터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단장으로서 운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반'을 확대 재편하고, 시·도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감염병 대응 지침을 전파했다.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 중 의심 증상자는 즉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39)에 신고해야 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1월 13일 이후에 중국 후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