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년사 없는 신년회...'파격 행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년사 없는 신년회'를 열었다. 최 회장의 신년사 없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파격적으로 바뀌었다. SK는 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UPEX추구협의회 의장 등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는 최태원 회장의 별도 신년사 없이 다양한 이해관계자 인터뷰, 특별 초청한 이해관계자 대표들의 현장 발언, 신입사원을 포함한 구성원들간 대담 등으로 꾸며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