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위해 '마인크래프트' 활용 눈길
문창완 기자 = 폴란드 정부가 교육용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신설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폴란드는 정부 공식 사이트 그라란탄나(Grarantanna)를 개설했다. 그라란탄나는 폴란드어로 '게임'과 '격리'의 합성어다. 그라란탄나 사이트에 들어가면 전용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는 2011년에 출시된 3D 샌드박스 게임이다. 2019년 기준 1억 760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한 달 평균 유저수는 1억 12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다. 역대 비디오 게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상업적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