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사랑상품권’ 300억 추가 발행…민생경제 빠른 회복 총력
전남 광양시는 당초에 5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던 ‘광양사랑상품권’을 300억 원 추가 발행해 80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경제 심리가 위축되고 경기 하방 압력이 커져 소비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광양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반등시키기 위해 300억 원 추가 발행을 결정하고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를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했다. 광양사랑상품권 300억 원 확대 발행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단비 같은 소식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발행한 700억 원 규모의 광양사랑상품권이 시민들에...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