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 민생시민의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이번 시도는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는 공론의 장”이라며 “사회적 갈등을 풀어내고 정책의 정당성을 높이는 제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생시민의회에는 금융·노동·주거 등 각 분야 시민위원 60여 명이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국회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논의 결과를 입법 과정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
입법박람회는 24일까지 이어지며 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 기후위기 대응 강연, 국회의장과의 토크 콘서트 등 국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