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관규 순천시장 꼽은 프랑스 안시 성공비결, "골목까지 퍼진 콘텐츠의 힘"
전남 순천시는 지난 8~9일(현지시각)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열리는 '프랑스 안시'를 방문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실제모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페스티벌 개막전 8일, 노 시장은 하루 3만 보를 넘게 걸으며 봉류극장, 파퀴에공원 등 페스티벌 준비현장을 살펴봤다. 또, 도심을 물로 연결한 바세운하, 골목길 시장 파머스마켓, 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문화유적까지 도심 속살 곳곳을 둘러봤다. 알프스산과 안시호수를 무대로 삼은 축제 현장은 한 폭의 동화를 연상케 했고, 거리와 상점 곳곳...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