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규, 한동훈 보고 떠오른 사람…“선출직 경험 無=제2의 윤석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이 막아야 할 분”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2022년에 위험한 윤석열이 대통령 되는 걸 막았어야지요”라며 “윤석열 괴물정권이 지난 3년간 나라를 망칠 때 장관과 여당 대표로 함께한 분이야말로 국민이 막아야 할 분 아닌가요?”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의 발언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인사였던 한 전 대표가 차기 대통령을 자처하고 나선 데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특히 윤 전 대통...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