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0명 ‘유치’
경북 경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시에 따르면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60명(6회),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2회)이 농업 현장에 배치된다.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0~11일 입국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경주농협이 외국인 근로자와 근로계약(고용)을 체결해 필요 농가에 배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2년 60명(2회), 2023년 205명(3회), 2024년 492명(5회)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등록·마약 검사 수수료, 입·출국 버스 임차료...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