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 광명 신안산선 붕괴 뒷북 사과
포스코이앤씨의 광명 신안산선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사고 이후 5일 만에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뒷북 사과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16일 정희민 대표이사 명의로 ‘신안산선 5-2공구 현장 사고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는 사고 발생 이후 5일 만이다. 앞서 지난 11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상부 도로 50cm가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2명이 실종됐으며 20대 굴착기 기사 A씨는 사고 13시간 만에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