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울 땐 120’…서울시, 24시간 상담 전화 운영
외로운 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전용 상담 전화 ‘외로움 안녕120’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외로움안녕120’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외로움안녕120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다산콜센터로 전화한 후 ‘5번’을 누르면 전문 상담사와 연결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나...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