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예식업계ㆍ소비자 모두에게 상생 중재에 노력하겠다”
윤요섭 기자 =부산시는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피해상담이 끊이지 않자 관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시 소비생활센터 조사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코로나19가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던 8월에만 24일까지 43건의 상담이 접수된 예식장 관련 소비자상담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분쟁 사례를 살펴보면, 예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예비신부 A씨(동래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라 당초 계약했던 보증인원 300명을 50명으로 축소할 ...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