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보송보송 팬티’ 무상 교환ㆍ환불
유한킴벌리 여아용 기저귀 일부 제품의 염색이 미흡해 무상으로 교환하거나 환불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기저귀의 붉은 염색이 옷에 묻어난다는 사례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보송보송 팬티’ 여아용 기저귀 일부 제품에서 염색 미흡으로 인한 이염 발생이 확인돼 유한킴벌리에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올해 3월 12일부터 4월 3일 기간 동안 제조된 제품에 대해 자발적으로 교환ㆍ환불을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에 제조된 제품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