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빈 깡통’ 대통령실에 “이재명 정부 출범 방해 범죄 행위”
더불어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에 업무 수행을 위한 제반 설비와 인력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새 정부 출범을 명백히 방해하는 행위”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부는 용산 대통령실을 ‘무덤’으로 만들어놓고 나갔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를 제공해 줄 직원도, 컴퓨터도, 프린터도 없고 황...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