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경선, 세 가지 변수…‘명태균·중도·지지층’
국민의힘이 ‘조기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 경선 과정에 돌입한다. 정치권에서는 경선 주요 변수로 명태균 게이트와 중도 확장성, 지지층 결집을 꼽았다. 세 가지 변수는 대권주자 경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7일 국민의힘 비대위는 ‘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발족했다. 선관위는 오는 9일 오전 10시에 1차 회의를 열고,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선관위원장에는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이 지명됐다. 조기 대선은 대통령 궐위 직후 60일로 일반대선 6개월에 비해 시간이 촉박하다. 대선 주자...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