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꾸 불안해요” 지진 트라우마,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최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나 전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문제는 그 이후도 400여차례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경주뿐만 아니라 그 일대의 주변 지역 사람들까지 지진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심리적인 불안감뿐 아니라 신체적인 불편함까지 호소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부곡병원, 경북 정신건강증진센터, 경주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함께 협력해 ‘경주 현장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지원에 나선 바 있다.경주 심리지원단은 지난달 19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