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수님은 해외여행 마니아?”
전남 장흥군이 최근 태국 송크란축제를 방문해 가진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글로벌 축제 교류’ 행사를 두고 ‘알맹이 없는 외유’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성 군수를 대표로 한 교류단 일정이 관광 일색으로 짜여지고, 교류단에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5명의 군의원이 참여하는 등 구성도 논란이 되고 있다. 장흥군은 ‘전남도 지역축제 글로벌화 교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와 군비 등 1억 원을 들여 이번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재)장흥축제관광재단 직원 3명이 10일 선발대로 출발, 2일...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