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계원 기자] 금융감독원이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 대한 경영실태평가를 이달말부터 실시한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말부터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 대해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경영실태평가가 4주 동안 진행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015년 11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 대해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경영실태평가가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것을 고려할 때 올해 실시 시기는 11월로 예정되었으나, 금감원은 예정시기보다 4개월 앞당겨 이달 말부터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평가가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것은 맞으나 검사국의 인력과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며 “이번 평가 역시 일정에서 크게 벗어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올해 11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만큼, KB의 지배구조 개편에 앞서 금감원이 평가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