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술금융 평가…1위 KEB하나은행

상반기 기술금융 평가…1위 KEB하나은행

기사승인 2017-09-28 08:00:00 업데이트 2017-09-28 08:56:38

KEB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주요 은행 가운데 기술금융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TECH평가위원회가 대형 은행의 기술금융 공급 실적, 질적지원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KEB하나은행이 1위, 신한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100점 만점에 72.7점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평가위원회는 KEB하나은행의 기술금융 투자와 대출 규모 증가율이 크고, 신용은 낮으나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등을 중점 지원(질적지표)하는 등 기술금융 도입취지에 부합하게 기술금융을 운영한 것으로 평가했다.

신한은행은 72점으로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신한은행은 공급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신용대출비중 및 초기기업 지원(질적지표) 등이 우수하며, 기술금융역량·관리체계 등 기술금융 지원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힌 것으로 평가됐다.

기술금융에 높은 성과를 보여온 기업은행은 공급규모는 크지만 기술기업 지원 등 절대규모가 아닌 잔액 대비 공급 비중을 평가하는 지표가 강화됨에 따라 평가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이밖에 지방은행 가운데는 대구은행(72.8점)이 1위, 경남은행(65.4점)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은행의 자체 기술금융 평가 수준을 측정하는 ‘자체 TCB평가’에서는 국민·기업·산업·신한·우리·하나 은행이 3레벨을 유지했으며, 부산과 경남은행은 2레벨로 승격됐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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